'압구정백야' 박하나, 바다에 투신했다..또 데스노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29 21: 26

박하나가 외국으로 떠나지 않았다.
29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외국으로 출국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화엄(강은탁)의 식구로부터 외국으로 떠나라는 부탁을 받은 상태. 백야는 단실(정혜선)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어 화엄이 일본 출장에서 돌아오자 밥을 해주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백야는 단실이 부탁한 황변호사와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공항에 나가지 않았다. 대신 속초로 향했다.

그 시간 화엄은 백야가 속초로 가는 꿈을 꾸고 이상한 예감에 휩싸인다. 속초로 향한 백야는 바닷가에서 바다를 하염없이 쳐다보며 자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아(황정서)에게 백야로부터 전화가 오고, 낯선 목소리의 사람이 "이 전화기의 주인이 바다에 투신했다"고 알린다. 지아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백야'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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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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