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신곡에 대해 "타이틀 가사를 10번 넘게 썼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스타캐스트 '아이 니드 유, BTS 온에어'를 진행했다.
이날 진은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면서, "타이틀 가서 10번 넘게 썼는데 다 탈락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슈가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참여도를 높인다는 게 좋은 것 아니겠냐"라며 "이번에는 평소 타이틀 작업하는 것에 비해 3~4배 정도의 시간을 할애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다들 저작권 욕심이 있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오 새 앨범 '화양연화 pt. 1'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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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