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김희선에 두부 선물 "경찰서 가지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9 22: 21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 강자(김희선)와 복동(지수)이 애틋한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복동은 노아(지현우)를 대신해 강자를 집에 데려다 줬다. 가던 길 복동은 "다시는 경찰서 같은 데 가지마"라며 두부를 사와 건넸다. 강자는 한 입 베어 먹은 후 다시 두부를 되돌려 줬다. 강자는 "다시는 안동칠 밑으로 들어가지 마라"고 조언했고, 복동은 고개를 끄덕이며 두부를 나눠 먹었다.

'앵그리맘'은 한때 불량학생이었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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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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