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유정, 따돌림 다시 시작…바로 나섰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9 22: 29

'앵그리맘' 김유정이 다시 따돌림을 받기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3회에서 강자(김희선)의 정체가 들통난 후 위기에 처한 강자-아란(김유정) 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등교한 아란은 반 친구들의 싸늘한 시선을 느꼈다. 그의 사물함에는 각종 욕설과 섬뜩한 메시지들이 적혀 있었다. 반 친구들은 아란을 향해 차가운 말들을 내뱉기 시작했다. 이를 막은 이가 상태(바로)였다. "쟤랑 짝꿍이 되더니 변했다"는 질타를 받았지만 상태는 꿋꿋했다. 상황이 종료된 후 상태는 아란을 향해 미소 지으며 속내를 드러냈다.

'앵그리맘'은 한때 불량학생이었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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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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