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라스', 내 아이디어..친구들에 말했다"

박은혜가 "'라스'가 나의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박은혜는 "이 프로그램 생기기 훨씬 전에 내가 원래 라디오를 굉장히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라디오를 텔레비전으로 가져와서 사연도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라며 "누가 제보한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그거 1970년대부터 있던 이야기"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대서' 특집을 진행,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 진세연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