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소연 측 "고소인과 일면식도 없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30 00: 05

배우 김소연 측이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한 김소연 사건에 대해 다뤘다.
앞서 채널A는 "김소연이 남자친구가 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업에 연루돼 고소를 당했다"며 "9억 원을 투자한 5명의 투자자들이 특허 제품이라는 A 씨의 말과 달리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김소연 측은 남자친구라는 주장에 대해 "학창시절 친구다. 최근 호감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였다. 상업적 관계는 없는 사이"라고 '한밤' 제작진에 말했다. 이어 "피소 이유를 전혀 알지 못했을 만큼 고소인들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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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린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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