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을 MC로 새롭게 투입한 tvN '수요미식회'가 1%대 시청률을 가까스로 회복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14회 삼겹살편은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일부 개편을 앞뒀던 지난 13회(4월15일) 0.84%보다 0.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MC 투입된 방송인 신동엽, 게스트에서 고정패널로 투입된 가수 이현우, 그리고 첫 게스트로 나선 배우 윤세아가 기존 멤버들과 호흡하며 삼겹살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당초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수요미식회'는 29일 방송을 기점으로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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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