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주헌, 데뷔 전 드라마 OST 낙점 ‘이례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30 09: 09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정식 데뷔도 전 OST 가창자로 낙점돼 눈길을 끈다.
 
몬스타엑스 기현, 주헌은 다음달 1일 KBS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OST ‘끌리는 여자’를 전격 발매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의 ‘아프다’에 이은 두 번째 OST 곡이다.

이미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를 통해 소유, 기리보리와 함께 발표한 곡 ‘팔베개’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메인보컬 기현, 그리고 효린, 산이와 함께한 ‘코치미(Coach Me)’로 랩 카리스마를 증명한 주헌이 참여한 ‘끌리는 여자’는 씨스타 ‘나혼자’, 로꼬&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등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기집애, 등을 작사한 최재우가 참여한다.
 
한편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여진구, 이종현, 설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다음달 15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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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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