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외화 최단기간 400만 관객(개봉 7일차)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기념해 새로운 스틸 1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슈퍼히어로들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장면이 포함됐다. ‘퀵 실버’&’스칼렛 위치’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초속 스피드’와 ‘염력’이라는 매력적인 파워를 가진 최강 히어로 남매다. 이 둘은 동유럽 고아 출신으로 세상에 둘만을 의지하며 항상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 ‘블랙 위도우’&’헐크’의 스틸은 묘한 분위기를 띄며 눈길을 사로 잡는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중 유일하게 ‘헐크’를 조련하고 감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이번 영화에서 ‘헐크’와 사랑을 뛰어 넘는 깊은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또 도심에서 ‘울트론’과 그의 ‘드론’이 활개치고 최고조에 오른 격투씬으로 도심이 파괴되는 모습은 리얼한 액션 시퀀스도 담겨있으며 슈퍼 히어로들이 각자의 최강 전투력으로 돌진하는 장면은 추가 공개됐다.
영화는 지난 23일 개봉,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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