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 작품 들어가..‘대장금’ 이후 11년 지났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4.30 09: 49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쌍둥이의 엄마 이영애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한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지난 2009년 창간해 매월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이 이영애를 스페셜 편집장으로 특별히 초청한 것. 
이영애는 ‘편집장의 글’을 통해 “20년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승권, 승빈이 엄마로 살고 있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지금의 삶 또한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아침 ‘엄마, 엄마’하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읊조리며 말이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문호리라는 작은 동네에 왔고, 아이들을 위해 리아네이처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몇 달 안에 ‘사임당, the herstory’라는 작품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체 얼마 만이냐고요? ‘대장금’ 이후 벌써 11년이 지났네요. 어찌 보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기 전 첫 인터뷰가 될 거예요.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배우 이영애가 아닌 엄마 이영애, 여자 이영애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건강한 자연의 삶이 주는 기쁨을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라며, 곧 또 인사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또 다른 면모가 진솔하게 담긴 제이룩(JLOOK) 스페셜 이슈는 오는 5월 1일 제이룩 웹사이트에서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jykwon@osen.co.kr
매거진 ‘제이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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