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전격 솔로 데뷔에 나서는 비스트 장현승이 총 5일에 걸쳐 솔로 미니음반 ‘마이(My)’의 재킷 이미지와 오디오 티저 공개에 돌입한다.
장현승은 이번 솔로음반의 6개 수록곡 전체를 개별 오디오 티저로 제작, 하이라이트 음원을 최초 공개하며 신곡 스포일러에 나선다. 이번 신곡들이 전곡이 타이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상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만큼 사운드 자체에 집중한 오디오티저를 통해 팬들의 평가를 듣고자 한 것.
또한 장현승은 같은 날 오디오 티저 분위기에 걸 맞는 솔로음반 ‘마이’의 재킷이미지 역시 공개에 나서 시청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확실한 분위기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총 5일 중 하루에는 두 개의 오디오 티저가 공개되는 것으로 장현승의 솔로 데뷔 임박을 둘러싼 최고조의 분위기를 돋울 계획.
이에 첫 타자로 수록곡 ‘잇츠 미(It’s Me)’가 낙점, 30일 오전 비스트 공식 유투브 채널과 SNS를 통해 오디오 티저와 관련 이미지가 동시 공개됐다.
공개된 재킷에서 장현승은 몽환적 분위기에 중점을 둔 4컷의 이미지를 통해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AD, BUT PRETTY'라는 독보적인 콘셉트 아래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한 재킷 이미지에서 금발에 헝크러진 머리카락, 세련된 가죽의상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장현승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독특한 포즈들로 볼수록 빠져드는 묘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솔로음반의 시작을 알리는 1번 트랙 ‘잇츠 미’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하고, Sam Lewis가 작사를 맡은 그루비한 멜로디의 힙합넘버. ‘두 팔을 벌려 반겨 BABY’ 라는 가사처럼 솔로로 반가운 활동에 나설 장현승의 자신감을 담은 이 곡은 강렬한 사운드와 독특한 장현승의 보이스컬러가 맞물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담당한다.
한편 장현승은 현재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솔로곡 ‘니가 처음이야’를 비롯한 장현승의 첫 번째 미니음반 ‘마이’는 오는 다음달 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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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