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네팔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의 뜻을 밝힌 가운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30일 SBS를 통해 “매일 방송에서 네팔의 피해상황을 전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네팔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환이 진행하는 ‘모닝와이드’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을 직접 찾아가 한국 구조대들의 구조 활동 모습과 현지의 상황을 집중 취재하고 있다.
최기환 아나운서가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활동에 동참했다. 그는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 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최기환 아나운서의 성금은 다음 달 1일(금), 현지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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