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강예원-하주희 "여배우 사이 신경전? 전혀 없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30 16: 28

배우 강예원과 하주희가 여배우들 사이에 신경전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과 하주희는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의 맛'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신경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예원은 "하주희가 노출을 하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냐. 챙겨주고 싶더라. 내가 낯을 가리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까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주희 역시 "정말 신경전은 없었다. 아쉬운 건 강예원과 부딪히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다음 작품에 더 많이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극 중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연애의 맛'은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의사의 2% 부족한 연애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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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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