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영화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주원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따 덥네. ‘그놈이다’ 촬영 중. 배고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땀에 젖은 머리와 얼룩이 묻은 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 ‘그놈이다’ 속에서 오로지 육감만으로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오빠 장우를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주원 꼬질꼬질해도 멋있다”, “저런 머리도 잘 어울리다니”, “영화 ‘그놈이다’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원은 오는 5월 말 크랭크업 하는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한다.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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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