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PD "허지웅 하차…추가 멤버는 미정"

방송인 허지웅이 2년 2개월 만에 JTBC '썰전-연예심판자'를 떠난다.

'썰전' 김은정 PD는 30일 OSEN에 "허지웅씨가 하차를 결정했다. 수개월 전부터 고민했던 부분인데 최근 결정이 났다"며 "새로운 멤버 투입에 대한 것은 현재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심판자' 코너의 나머지 멤버들(김구라, 박지윤, 강용석, 이윤석)은 모두 그대로 프로그램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하차가 결정된 허지웅은 최근 진행됐던 '썰전'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독한 혀들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JTBC '썰전'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분석하는 미디어 비평 프로다.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참여하는 1부와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출연하는 2부로 구분됐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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