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역조공'을 했다.
김종국은 지난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공식팬클럽 중 200명을 추첨해 깜짝 영화관데이트 이벤트를 진행, 함께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람했다.
김종국은 팬을 위해 극장을 통째로 빌려 팬들과 영화를 관람했으며, 영화는 물론 팝콘과 음료, 하나하나 직접 스티커를 붙인 생일 기념떡까지 선물하며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 당일, 팬클럽에서는 케이크를 준비해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했으며, 밝은 미소로 화답한 김종국은 좌석 추첨을 통해 애장품 증정하고 백허그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옆자리 좌석 추첨을 통해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애정 가득한 팬들과의 시간을 즐겼다
김종국의 애정 듬뿍 담긴 역조공을 받은 김종국의 팬들은 이에 보답하며, 지난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장으로 대규모의 밥차와 커피차를 보내 김종국과 오랜 시간 함께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를 위해 든든한 식사와 시원한 음료를 선물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물 인증샷과 함께 "파피투스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멤버들 스태프들 다 너무 고마워했어요! 역대 최고 밥차였어요"라는 감사의 글을 남겼다
seon@osen.co.kr
김종국 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