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여진구의 눈물 열연으로 애절함이 돋보였던 지난 1차 티저에 이어 풋풋하고 상큼한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여진구는 설현만을 바라보는 세상 둘도 없는 순애보를 펼치는 만큼, 사랑에 빠진 여진구의 순수한 감정들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살짝 공개되는 여진구의 샤워씬은 훌쩍 자란 등짝만큼이나 여성 팬들의 환호를 얻고 있음은 물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주인공 설현의 모습은 심쿵을 유발하며 새로운 청순의 아이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나아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꽃봉오리가 만개한 듯 풋풋한 매력 포텐을 터뜨리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였던 지난 1차 티저와 달리 중독성 강한 밝고 세련된 분위기의 노래와 영상미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조성한다.
영상 속 귀를 사로잡는 이 곡은 오늘(30일) 자정 공개되며, 씨스타가 소속돼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몬스타엑스의 ‘끌리는 여자’로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가사로 인해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1차 티저는 KBS 공식 페이스북상에서만 집계된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급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영상 역시 심상찮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여진구, 설현, 이종현(한시후 역)의 애틋하고도 달달한 삼각로맨스는 올 봄 시청자들의 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5일 밤 10시 35분에 1,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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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2차 티저 영상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