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가수 쌤구와 열애설에 휩싸이니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라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쌤구와의 열애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황당하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따로 만난 적은 전혀 없다더라"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쌤구가 대표로 있는 샤이타운뮤직 관계자 역시 OSEN에 "너무 황당하고 몇 년 전 작곡가 사무실에서 잠깐 본 게 전부다.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보라와 쌤구가 꽤 오랫동안 열애 중이며, 양재천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쌤구는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했으며, 최근 신곡 '혼자만의 시간'을 발표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