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연대기' 마동석 "여대어택, 훌륭한 행사..기념비적인 날"

배우 마동석이 여대를 찾은 소감에 대해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3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쇼케이스에서 "기념비적인 날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여대에서 행사를 가진 것에 대해 "내가 항상 영화를 촬영하고나서 개봉하기 전에 무대인사를 많이 다니는데 이렇게 바람직하고 훌륭한 행사는 처음이다"라면서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극 중 최반장의 오른팔 오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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