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여대에 처음 와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쇼케이스에서 "여대는 처음 와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무대 설 자리가 별로 없다보니까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대 처음 와봤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극 중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참 형사 차동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