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연대기' 마동석 "몸 여러군데 철심 박혀있어"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30 19: 34

배우 마동석이 액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몸의 여러군데에 철심이 박혀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3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쇼케이스에서 "몸 여러군데 쇠가 박혀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대한 덜 다치자 주의다. 항상 일단 하면 어디든지 다치거든"이라면서 "여러군데 쇠가 박혀있고 손현주 선배도 마찬가지인데 재활을 하면서 안다치게 조심해서 찍고 한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극 중 최반장의 오른팔 오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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