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영화 '악의 연대기'의 200만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뽑았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쇼케이스에서 "200만 돌파할때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200만 돌파시 영화관 한 관을 뽑아서 팝콘을 쏘도록 하겠다. 그리고 영화 보고 나가시는 분들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극 중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참 형사 차동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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