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이미도, 악행 어디까지..김혜자 레시피 팔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30 22: 16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미도가 김혜자의 레시피까지 팔며 악행을 이어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는 순옥(김혜자 분)의 레시피를 파는 박총(이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총은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언론의 취재에 당황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그는 말년(서이숙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김현숙의 과거도 같이 거론될텐데"라는 말을 듣고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과거 현숙이 고등학생 때 레이프 가렛 콘서트에서 사진이 찍힌 것과 그로 인해 퇴학을 당한 사실 등을 알렸고, "자식 교육에도 신경 안 썼다"며 순옥을 매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 레스토랑 관계자와 만나 "강순옥 선생의 노트 원본을 가져오라"는 말을 듣고 그에 응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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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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