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 달달한 라면 먹방...'현실 커플 포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0회에서는 나란히 앉아 라면을 먹으며 오초림(신세경 분)의 첫 방송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림과 무각은 거실에 나란히 앉아 라면을 먹으며 초림이 출연하는 요리 방송을 시청했다.

이어 초림은 방송을 본 후 "너무 이상하죠?"라고 물었고 무각은 "너무 예쁜데? 내가 사준 옷"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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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