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사람들' 경찰 6인, 꽃미남·몸짱부터 영화주인공까지 '화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30 23: 39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하는 경찰 6인의 화려한 면면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은 이경규와 톱 폴리스 6인의 토크로 포문을 열었다.
'경찰청 사람들 2015'은 과거 촌스럽고 어색했던 재연과 인터뷰 형식을 탈피, 6명 경찰의 토크와 재연 영상으로 구성됐다. 박성용 경사, 최승일 경장, 김정완 경정, 홍창화 경위, 최대순 경위, 박경일 경갑 등 6인의 경찰등은 경력과 이력 등이 다양했다.

검거율 1위를 자랑하는 박성용 경사는 세계 보디빌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몸짱' 경사. 최승일 경장은 잘생긴 '꽃미남'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창화 경위는 영화 '무방비도시' 속 김명민의 모델이 된 경찰이었다. 더불어 박경일 경갑은 신창원으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했던 때를 떠올리며 신창원의 별명이 '인사과장'이었다는 일화를 알려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 사람들 2015'은 치밀하게 진화한 범죄 양상을 재연의 형식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 16년 전 종영한 '경찰청 사람들'의 맥을 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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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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