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EXID 솔지, 대기실에 찾아올 때가 됐는데" 농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01 00: 02

방송인 김구라가 EXID 솔지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3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의 '썰전 인물 실록' 코너에 등장한 EXID 솔지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김구라 선배님 덕분에 가면 벗고 뜰 수 있었다"는 솔지에 "강균성이랑 솔지가 방송에서 내 덕분에 떴다고 언급해줘서 보람을 느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쯤 되면 대기실에 뭐 와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과자 부스러기라고 줄 줄 알았다"며 솔지에게 섭섭함을 토로했고 솔지는 "가려고 했었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jsy901104@osen.co.kr
'썰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