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특정 부위만 찍는 직캠 부대도 있다"고 언급했다.
솔지는 30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의 '썰전 인물 실록' 코너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솔지는 "직캠 부대가 많더라"라는 MC 박지윤의 말에 "이제는 저희 기사 뿐만 아니라 직캠 찍어주시는 분에 대한 기사도 3개 났더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솔지는 "그런데 어떤 특정 부위만 찍으시는 분이 있다"며 "살 떨리는 것까지 찍으시더라"라고 난색을 표했다. 또한 "저희 친오빠가 그 직캠에 대한 리플들을 보고 '얘 누구냐'며 분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가족들이 보면 민망할 수도 있겠더라"며 "저는 직업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sy901104@osen.co.kr
'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