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이나타운'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이틀 연속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8만 8,31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만 5,54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현재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한국 영화들 중 1위의 기록. 또한 개봉작들 중 1위의 기록이기도 해 앞으로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을 그린 영화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4만 4,68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66만 4,248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위험한상견례2'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2만 8,56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 755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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