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북미 지역을 제외한 현재 개봉 국가들에서 수익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685억 원)를 돌파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북미 지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2'는 2억 120만 달러(한화 약 2,161억 원)라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 이후 8일 만에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1일 북미 지역에 개봉하는 '어벤져스2'는 2억 740만 달러(한화 약 2,228억 원)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어벤져스'를 넘어설 전망.
최종 수익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114억 원)를 기록했던 '어벤져스'를 과연 '어벤져스2'가 넘어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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