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사연 읽어주는 남자 된다..'축가' 3색 사연 모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08: 43

가수 성시경이 사연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5 성시경의 축가’는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의 사연을 모집한다.
‘성시경의 축가’는 매 회 관객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사연들을 모집해 뜨거운 반응을 모아왔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은 ‘2015 성시경의 축가’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사전 응모를 통해 모집된 사연 중 선별된 사연들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성시경의 목소리로 소개될 예정이다.

사연의 주제는 세 가지로 첫째.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는 이야기, 둘째. 힘들게 하는 사람을 고발하는 이야기, 셋째. 내가 바라는 기적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사연으로 성시경과 관객들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성시경의 축가’에서는 이러한 사연을 통해 실제 프러포즈에 성공한 커플, 가슴 찡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가족 등 다양한 관객들이 특별한 이야기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바 있어 올 해 사연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5 성시경 축가’는 감미로운 성시경의 목소리로 듣는 명곡들과 다양한 볼거리, 특별한 이벤트들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추억하는 시간은 물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축제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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