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깜찍한 고교생 변신..연기 도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01 10: 09

연기자로 데뷔를 앞둔 위너의 남태현이 고교생으로 깜짝 변신한 현장이 포착됐다.
1일 공개된 사진은 남태현이 첫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교복에 패딩 점퍼를 입은 풋풋한 남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오디션 탈락 후 백수로 살아가다 의문의 그녀 ‘민세라(서민지 분)’를 만나 가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얻는 슈퍼스타 지망생 ‘공지단’ 역을 맡은 남태현은 교복 차림에 기타를 들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남태현은 ‘지단’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야외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대본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성실한 캐릭터 분석과 연기 열정을 바탕으로 극 중 백수, 노래방 알바생과 슈퍼스타를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0시의 그녀’는 주인공 지단이 우연히 운영을 맡게 된 노래방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판타지 로코 뮤직 웹드라마로, 오는 4일 오후 6시 첫 화가 공개된다. 또 오는 7일,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1화부터 4화까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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