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측은 1일, "SM 소속 아티스트 11명이 아우인형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 어린이의 생명'을 상징하는 유니세프 '아우인형'은 어린이의 모습으로 만든 헝겊인형으로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들고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이번 아우인형 만들기에는 강타, 동해, 시원, 이특, 은혁, 헨리, 크리스탈, 엠버, 루나, 설리, 빅토리아 등 11명의 SM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SM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우인형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입양된다. 입양을 통해 조성된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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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