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새 멤버로서의 첫 녹화를 마친 가운데, 안방극장에서는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아직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면서 “제작진이 논의할 문제”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 달 30일 새 멤버 광희가 합류한 첫 녹화를 진행했다. 보통 ‘무한도전’은 여러 가지 특집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해서 방송 날짜는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다. 방송을 내보내는 시기에 있어서 언제나 유동성이 많았다. 일단 오는 2일 방송에는 예고대로 무인도 특집 2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광희는 정식 합류 첫 녹화에서 꽃무늬 쫄쫄이 의상을 입고 서울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고 있다. 쫄쫄이 의상은 ‘무한도전’이 고된 육체 노동 특집을 할 때마다 입는 ‘유니폼’처럼 인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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