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의 MC 강민혁과 엄마군단의 박준면이 먹방 BJ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 2회 촬영의 주인공은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 의뢰인인 엄마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아들이 두문불출하며 집에서만 작업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고 걱정되어 ‘엄마가 보고있다’에 관찰을 의뢰했다.
이날 촬영에서 엄마는 처음으로 아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주인공은 기획과 편집, 출연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며 전문방송인 못 지 않은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엄마와 MC군단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동안 엄마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MC 강민혁은 배우 박준면과 함께 먹방 BJ에 도전했다. 박준면은 “종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충만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 또한 박준면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눈’에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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