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방송없이 '뮤뱅' 4주 1위..트로피 17개 기록 경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19: 34

그룹 엑소가 '뮤직뱅크'에서 4주 연속 1위, 총 17개의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엑소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EXID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엑소는 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는 앞서 지난 3월 30일 컴백한 후, 지난달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과 함께 1위를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8일 '쇼챔피언',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5개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1위 행진에 나섰다.
이어 12일 '인기가요', 15일 '쇼챔피언', 17일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18일 ‘쇼! 음악중심’으로 2주 연속 5개 음악방송 1위 올킬, 19일 ‘인기가요’, 21일 '쇼챔피언' 24일 '뮤직뱅크' 30일 '엠카운트다운'까지 1위를 휩쓸었다. 
트로피는 17개지만 사실상 5개 음악방송의 1위를 4주 내내 '올킬'하는 대기록이며, '으르렁'이 '뮤직뱅크'에서 2주, 그외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성적을 사실상 넘어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엔 제이던, 달샤벳, MR.MR, CLC, 블락비-바스타즈, 오마이걸, 핫샷, 투포케이, 러버소울, 에이션, 유니크, 박보람, 지누션, 김예림, 레드벨벳, 디아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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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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