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규현이 눕자마자 코를 곤 후 민망함의 변명을 늘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기자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씨엔블루 종현-인피니트 성규-엑소 수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날 규현의 코골이에 시달린 성규와 종현은 "규현형 우리 잠들고 자라"며 진담 반 농담 반 말을 건넸다. 이를 웃어 넘긴 규현은 눕자마자 코를 골았고 이런 규현을 본 성규는 "이 형 뭐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잠에서 깬 규현은 "야 숨쉰 거다"라며 "숨도 못 쉬냐"고 민망해 하며 변명을 늘어 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의 취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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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