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장훈 “과거 우지원 방송 출연 구박, 사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1 22: 15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과거 우지원의 방송 출연에 대해 구박을 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우지원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서장훈이 나보고 방송 출연 많이 한다고 뭐라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더 많이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당시에는 너무 무분별하게 나온다고 생각했다. 가족 공개는 아닌 것 같았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했다. 사과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사전 호감도가 별로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선배 우지원을 저격한 것에 대해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1년 선배인데 뭘...”이라고 농담했다.
한편 2008년 5월 첫 방송을 한 ‘세바퀴’는 이날부터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동엽, 김구라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세바퀴’에는 서경석, 장윤정, 우지원, 임형준, 정이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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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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