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봄비 맞는 로맨틱 할배..최지우 걱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22: 16

'꽃할배' 신구가 봄비를 맞는 낭만파 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최지우가 이순재, 신구와 함께 코린토스 유적지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는 박근형을 배웅했고, 최지우는 이순재 신구 할배와 여행을 즐겼다. 세 사람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돌아가던 중, 봄비가 내렸다.

최지우는 이순재와 우산을 함께 쓰고 신구에게도 우산을 쓸 것을 권했지만 신구는 봄비를 맞고 싶다며 우산 쓰기를 거부했다. 하지만 최지우는 빗줄기가 굵어지자 신구를 걱정했고, 신구와 함께 다정하게 우산을 쓰고 걸었다.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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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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