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경석 “신동엽 2년 선배, 문자하면 답 안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1 22: 20

방송인 서경석이 선배 신동엽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
서경석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신동엽에 대해 “1991년 데뷔하셨고 나는 1993년에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신인이었을 때 손으로 등을 토닥거리면서 잘하고 있다고 말하더라. 어려운 일 있을 때 연락을 하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서경석은 “좋은 후배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을 했다. 여의도 MBC D스튜디오 앞에서 말했다. 그 후에 문자를 가끔 보냈다. 답을 안 해주더라”라고 서운해 했다. 신동엽은 서경석의 폭로에 나이트클럽 일화를 폭로하려다가 서경석의 제지로 막혔다.
한편 2008년 5월 첫 방송을 한 ‘세바퀴’는 이날부터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동엽, 김구라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세바퀴’에는 서경석, 장윤정, 우지원, 임형준, 정이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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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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