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백일섭 "짐꾼 이서진? 이제는 다 패밀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22: 27

'꽃할배' 백일섭이 짐꾼 이서진에게 "이제는 다 패밀리"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최지우와 할배들이 이서진이 준비한 저녁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신구 이순재와 함께 여행했던 최지우는 백일섭과 이서진에게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주일 넘게 함께 여행했던 만큼 반나절 떨어져 있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흐른 것처럼 느껴졌던 것.

이에 백일섭은 "예전에는 '꽃보다 할배'와 짐꾼 이서진이었는데, 이제는 다 '꽃할배' 패밀리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 최지우와 이서진이 용돈 문제로 다시 한 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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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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