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장훈 “허당 캐릭터 괜찮지만 농구실력 태클 싫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1 22: 33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현역시절 자신의 농구실력에 의심을 품는 것은 싫다고 선을 그었다.
서장훈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우지원과의 실력비교 언급이 나오자 “내가 웃기고 허당스럽게 보이는 것은 괜찮다”라면서도 “하지만 예능에서 농구에 대해 태클을 거는 것은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다큐멘터리에서 서장훈의 농구 실력을 조명한 것에 대해 언급되자 “맞다. 그랬다”라고 칭찬에는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8년 5월 첫 방송을 한 ‘세바퀴’는 이날부터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신동엽, 김구라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세바퀴’에는 서경석, 장윤정, 우지원, 임형준, 정이랑 등이 출연했다.
jmpyo@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