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산토리니에서 위기? 빗속의 여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22: 50

'꽃할배'가 그리스의 새로운 여행지 산토리니에서 위기를 맞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이하 꽃할배)에서는 멤버들이 산토리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토리니에 도착한 '꽃할배'와 이서진 최지우는 난관에 봉착했다. 비가 심하게 내렸던 것. 그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이서진이 운전하는 차에 올랐고, 일단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식당을 구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최지우가 미리 찍어놓은 레스토랑이 있었지만 휴일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은 것이다. 그들은 가까스로 음식점을 찾았지만, 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비에 젖은 야외에 자리 잡아야 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서 시작된 이들의 여행이 어떤 추억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꽃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으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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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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