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황석정, 김광규 보자마자 "행님"..출연진 '당황'

황석정이 첫 등장에 김광규에게 '행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1번째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황석정이 등장했다. 황석정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행님"이라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황석정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하자, 광규는 "야리꾸리하게 입고 왔네"라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가슴이 벌렁벌렁 하나"라고 사투리로 대꾸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황석정은 "혼자 산 지 23년 됐다. 고향이 부산인데 대학을 서울로 오게 되면서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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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