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이 황정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1번째 라이브 주인공으로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민화를 그리는 취미를 공개했다. 그림을 그리던 중 황정음에게 전화를 했고, 황정음에게 그림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황정음은 "얼른 줘. 내가 받으러 갈까"라고 애교를 부렸고, 황석정은 "내가 갖다 줘야지"라고 답했다.
황석정은 "그림을 배우는 이유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이날 황석정은 제일 처음 그림을 선물한 사람이 김광규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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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