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송지은과 키스하는 줄..'착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1 23: 47

'초인시대' 유병재가 송지은과 키스하는 줄 착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 4회에서는 병재(유병재 분)가 다시 한 번 지은(송지은 분)에게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재는 식혜를 마시면서 캠퍼스를 걸었고, 그러던 중 지은을 만났다. 지은은 뮤지컬배우가 되겠다며 병재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그러던 중 병재의 수염에 붙어 있는 밥알을 발견하고 웃었다.

지은은 모른척 하면서 병재와 작별 인사를 했고, 그러던 중 병재를 다시 부르면서 그에게 다가갔다. 지은에게 호감이 있는 병재는 지은이 자신에게 키스하는 줄 착각했고, 밥을을 떼어주는 것조차 기뻐했다. 또 지은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바뀐 것을 보고 착각해 눈길을 끌었다.
'초인시대'는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찌질하지만 공감도 높은 상황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으며,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통해 청춘들에게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음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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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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