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두근두근’, 시청률 소폭상승에도 3위로 ‘퇴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02 08: 31

‘두근두근 인도’가 시청률 소폭상승에도 동시간대 3위로 퇴장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두근두근 인도’ 시청률은 2.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부분이 기록한 2.2%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두근두근 인도’는 첫 방송이 2.8%를 기록한 후 2%대 시청률을 나타내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마지막 방송 시청률이 상승했으나 아쉬운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2.5%, MBC ‘세바퀴’는 5.8%를 기록해 ‘두근두근 인도’는 3위로 막을 내렸다.
‘스타 특파원들의 취재 예능’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미지의 대륙인 인도시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근두근-인도’의 스타 특파원들은 K-POP 불모지나 다름없는 인도 곳곳을 누비며 인도시장의 가능성을 취재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뜻밖의 성과물들을 얻었다. 마지막 방송에선 보도국에서 9시 뉴스에 발제 된 후 9시 뉴스 아이템으로 채택되기 위해 그 동안 땀 흘려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 리포팅 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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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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