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있다’ 난방열사 김부선, 인천 진출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02 08: 53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엄마군단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부선이 인천에 진출해 난방열사로서의 모습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김부선은 인천의 한 건물의 난방비와 관리비를 일일이 확인할 예정이다. 엄마와 자녀에게 인생 최고의 장면을 선물하기 위해 김부선과 황석정, 원기준, 정이랑이 깜짝 카메라를 펼치는 것.
김부선은 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난방열사’로 투입되어 현실감 충만한 연기를 펼친다. 난방비리를 파헤치는 김부선의 메소드 연기는 MC군단은 물론 엄마와 아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의뢰인인 엄마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아들이 두문불출하며 집에서만 작업을 하는 이유가 궁금하고 걱정되어 ‘엄마가 보고있다’에 관찰을 의뢰했다.
아들이 일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지켜본 엄마는 전문방송인 못지않은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임하는 아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또한 주인공은 그동안 엄마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2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