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박명수·유재석 투샷에 질투?…“절친은 무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02 09: 09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재석 커플에 은근한 질투를 드러냈다.
김태호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절친은 무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박명수-유재석, 멀찍이 떨어져 서로를 째려보고 있는 김태호-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명수와 유재석은 일명 벌칙의상인 ’쫄쫄이‘ 의상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녹화 중. 세상에서 가장 절친한 사이"라는 글과 함께 김태호PD와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한도전’은 PD도 웃겨”, “세 분 우정 영원하시길”, “아저씨들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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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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