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인도, 본격 지옥문 열렸다..치열한 생존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2 09: 3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무인도 특집 2탄을 방송한다.
‘무인도 2015’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아이템’ 1위로 뽑힌 ‘무인도’ 특집의 2015년판이다.
멤버들은 생일파티를 위해 턱시도를 차려 입은 채 무인도에 표류, 24시간 동안 무인도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오늘(2일) 방송에서는 8년 전 보다 더욱 처절하고 치열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생존기가 그려질 예정.

‘무인도’ 특집의 상징인 ‘코코넛 따기’는 ‘무인도 2015’에서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8년 전 ‘무인도’ 특집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코코넛쟁취에 열을 올렸다.
또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의 출현과 함께 기상천외한 음식 배달이 이어지는가 하면 모두를 놀라게 한 뜻밖의 장소에서 음식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등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배고픔과의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고군분투 했다고.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무인도 탈출에 도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은 2일 오후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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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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