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구지성이 남자친구가 도그브리더라고 보도됐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구지성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 목하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구지성은 지난 해 열애설에 휩싸였고,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당시 구지성의 마음이 편했던 것만은 아니라고.
그는 “열애설 기사가 잘못 났다. 남자친구를 강아지를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데 개를 파는 것이 직업인 도그 브리더가 직업이라고 보도됐기 때문이다”고 회상했다. 이어 “기사가 잘못 나오는 바람에 악성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털어놨다는 전언이다.
악성댓글이 쏟아졌다는 구지성의 발언에 놀란 MC들이 이유를 묻자 구지성은 생각지도 못한 이유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현재도 남자친구와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혀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구지성과 남자친구의 사랑 이야기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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